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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국 확산 양상에 최고단계 '심각' 격상

정부가 구제역 방역 단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방역 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최고등급인 '심각'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최고등급으로 올린 건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5일 충북 보은군의 젖소 사육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만 해도 다음날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수준이었다. 그러나 두 곳의 확진농가와 한 곳의 의심농가가 발생하자 사흘 만에 최고 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전국의 우제류 가축 시장은 18일까지 일시 폐쇄되고 농장 간에 살아있는 우제류 이동도 금지된다. 전국의 모든 시ㆍ군 간, 시ㆍ도 간에는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고 통제 초소가 전국 주요 도로로 확대된다. 발생 농장 내의 우제류에서 양성 확진이 나오면 24시간 내에 모두 살처분하게 된다.

구제역 발생 시ㆍ도에는 합동지원반이 파견되고 축산 관련 단체장 선거 연기와 우제류 관련 전국 축산농가 모임 금지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우제류 가축의 다른 시ㆍ도 반출을 15일 자정까지 제한하기로 했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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