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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60% 아버지에게 이식한 여고생,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수여

선행학생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정화여고 장은소)

선행학생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정화여고 장은소)

선행학생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정화여고 장은소)

선행학생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정화여고 장은소)

아버지에게 간의 60%를 떼어 이식한 여고생이 졸업식 날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9일 졸업식이 열린 대구 정화여고에서 3학년 장은소(18)양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간 경화를 앓고 있는 장양의 아버지(50)는 최근 간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간 이식 수술이 필요했다. 장양은 간 이식을 결심했고, 지난해 12월 2일 11시간에 걸친 수술로 자신의 간 60%를 떼어 아버지에게 이식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장양은 같은 달 16일, 아버지는 2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장양은 "지금까지 키워주신 아버지에게 자식으로 도리를 다하는 게 당연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화여고는 장양에게 1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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