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문재인 "정권 연장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일 “정권을 연장하려는 세력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절차를 지연시키고 탄핵을 기각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저는 이것이 단지 박근혜 대통령 개인 차원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의 이 발언은 기자들이 이재명 성남시장이 야당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주장한 데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문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경쟁자인 야권 내 대선주자들이 자신에게 집중 포화를 쏟아내는 데 대해 “지금 탄핵 정국이 더 심각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읽힌다. 실제로 그는 “2월 내 탄핵 결정은 사실상 무산됐고, 3월 초 탄핵 결정도 불투명하다. 만약 이정미 헌법재판관 퇴임 이전에 탄핵이 결정되지 않으면 그 뒤는 아주 혼미해질 것”이라며 “우리 야당과 촛불 시민들이 더 긴장하며 단호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인이 횡령 혐의로 법정구속돼 논란이 됀 전인범 전 특정사령관에 대해 문 전 대표는 “그분의 안보·국방 능력을 높이 평가해 안보국방자문단의 한 사람으로 모신것이지 부인을 모신 게 아니다”라며 “부인 문제로 (자질)논란이 되는 것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