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조윤선 전 장관 변호사 8명 선임…'카톡코치' 남편도 포함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ㆍ실행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남편 박성엽 변호사를 비롯해 8명으로 변호인단을 꾸렸다.

조 전 장관은 지난 8일 남편인 박 변호사가 소속된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4명과 법무법인 평안 소속 변호사 4명으로 구성된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했다.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


법무법인 평안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고문으로 있는 곳으로 조 전 장관이 선임한 평안 소속 변호사 중 이영만 변호사는 검찰 출신이다.

조 전 장관의 남편인 박 변호사는 지난달 9일 최순실 국조특위 7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 전 장관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증언을 코치해 논란이 인 적이 있다.

박 변호사는 당시 조 전 장관에게 "해당부분 증언은 계속 어렵다고 말할 수밖에! 사정당국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하여야 할 듯"이라고 조언을 했고, 조 전 장관은 실제로 "특검에 나가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증언을 피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 동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함께 변호사 생활을 했다.

한편 블랙리스트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심담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돼 특검팀이 기소한 청와대와 정부 핵심 관계자 전원의 사건을 맡았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