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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추가 발생…최초 발생지와 1.3㎞ 떨어져

구제역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된 충북 보은군의 한우농가가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보은군 탄부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한우 248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가는 “소 한마리가 침을 흘리고 두 마리는 사료를 잘 먹지않는다”고 신고했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젖소농장과 직선거리로 1.3㎞ 정도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의 현장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충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농가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식욕저하 증상만 보이는 2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소 5마리는 살처분 조처했다. 농장에서 기르는 나머지 소들을 대상으로 구제역 감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항체 형성률이 낮게 나오면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 모두를 살처분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심신고 농가는 최근 긴급 예방 접종이 완료된 곳”이라며 “간이검사 결과를 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은=최종권 기자 choig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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