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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촛불, 이미 태극기 바람에 꺼졌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을 반대하며 “촛불은 이미 태극기 바람에 꺼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태극기 민심의 본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특검은 태어날 때부터 편향적일 수 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검 연장안이 통과되면 촛불에 밀려 원칙을 저버린 국회 오욕의 역사로 남을 것”이라며 “특검 기간 연장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이 마음껏 편향적인 목표를 정한 뒤 수사권을 넘어 밤샘조사에 '삼족을 멸한다, 손자까지 감옥에서 썩게 한다'며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최근 독일·캐나다 등 해외에서 진행되는 탄핵 반대 집회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를 다녀온 데 대해 “태극기는 저에게 눈물이다, 요즘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호랑이 등에 제대로 타지 못하고 늑대가 주변을 얼쩡거리면 다 잡아 먹힌다”며 “괜히 어정쩡하게 까부는 그런 늑대들은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고 말 것”이라며 촛불집회를 '늑대'에 태극기집회를 '호랑이'에 비유했다.

김 의원은 오는 11일 토요일에 야권이 촛불집회에 집중할 것을 언급하며 “야당은 총동원령을 내리고 다 몰려나오는데 우리는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한다”며 “다음 3.1절에는 나갈 거라고 (변명)하는데 그럴 거면 당장 나와야지 말이 되느냐”며 동료 의원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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