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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중' 굳어지나…문재인 1위, 황교안·안희정 0.2%p 차 접전

9일 공개된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0.2% 포인트 차이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재치고 2위를 차지했다. 전날 오차범위 이내 접전으로 안 지사가 2위, 황 대행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1위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벌인 조사 결과 문 전 대표는 33.2%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 조사에서 문 전 대표는 6주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황 대행은 전주 대비 3.5% 포인트 오른 15.9%로 2위, 안 지사는 전주 대비 2.7% 포인트 오른 15.7%로 각각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2, 3위에 올랐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9.1%로 4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율이 5주째 하락하면서 8.2%로 5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5%,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3.1%를 각각 기록했다.

안희정-황교안-안철수 3자대결서 안희정 49.7% 1위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1강'이 굳어지는 가운데 치열한 2위 다툼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전날 공개된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의 여론조사 결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주 대비 7.5% 포인트 상승한 15.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전주 대비 3.9% 상승한 15.4%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시 알앤써치 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로 충청 민심이 안 지사에게 어느정도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2, 3위가 뒤바뀐 배경도 '반 전 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황 대행은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여권 성향의 보수층이 결집하는 모양새고, 안 지사는 호남과 수도권 지역에서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날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진행한 양자·3자 가상대결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선 53.0% 대 28.5%로, 황교안 권한대행과의 양자대결에선 59.9% 대 29.4%로 각각 우위를 차지했다.
한편, '문재인-황교안-안철수' 3자 대결에선 문 전 대표가 50.2%, 황 대행 24.4%, 안 전 대표 19.1%를 각각 기록했고, '안희정-황교안-안철수' 3자 대결에서 안 지사는 49.7%, 황 대행 23.2%, 안 전 대표 18.2%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는 모두 리얼미터가 시행한 여론조사로, 이중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는 지난 6~8일 전국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 포인트다. CBS의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는 지난 6~7일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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