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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 '나홀로 호황' 지속…지난해 제주 소매판매 전년비 10.8% 증가

제주의 ‘나홀로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의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10.8% 늘었다. 전국 평균(4.1%)보다 훨씬 높다. 제주의 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4년 5.9%, 2015년 8.4%로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업 생산도 1년전 보다 7.1% 증가하며 전국 평균(3%)을 크게 상회했다. 제주의 연간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도 2014년(3.5%), 2015년(6.2%)보다 높았다. 반면 지난해 울산의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소매판매가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1년전 보다 1.1% 늘어나는 데 그쳐 16개 시도 중 증가폭이 가장 작았다. 울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종의 부진이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를 보면 제주의 소매판매는 전 분기보다 8.6% 늘었다. 반면 지난해 말 16개 시도중 6곳의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3.0%)이 가장 많이 줄었고 대구(-1.7%), 부산(-1.4%), 광주(-1.2%) 도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전 분기대비 2.4%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 16개 시도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제주의 전 분기대비 증가율이 5.6%로 가장 높았고 인천(4.4%), 경기(3.9%)도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조선업종 구조조정 여파가 미친 울산(0.2%), 경남(1.5%)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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