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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의 핵능력에 우려가지고 예의주시중"

북한의 핵능력과 관련해 "정부는 북한의 증대되는 핵능력에 대해 우려를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9일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간에 정례적인 (북한의 핵능력) 평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있다"며 "정보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최대 60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의 핵무기 원료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는 본지의 보도<9일, 1·3면>에 대한 정부 반응이다.

중앙일보는 북한이 1990년대 이후부터 지속적인 핵물질 생산 활동을 통해 플루토늄 54㎏과 고농축우라늄 758㎏등을 이미 보유하고 있고, 정보 당국이 한미간 재평가를 한 결과라고 보도했다.

정보당국과 국방부 등 외교안보 부처들은 북한이 핵물질 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북한 핵능력 "소형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오다 최근 들어 "북한의 핵이 현실화, 고도화 하고 있다"며 입장을 바꾸고 있다. 국방부도 지난달 발간한 『국방백서 2016』에 북한의 플루토늄 보유량을 2년전보다 10여㎏ 늘어난 50여㎏으로 밝혔다.
그러나 통일부 당국자는 본지가 인용보도한 정보당국의 문건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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