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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간 대설경보…항공기 운항 차질 '촉각'

제주도 산간 지역에 9일 오전 7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제주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제주도 산간에 20~50cm의 눈이 내리고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다"고 9일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30㎝의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진달래밭 15㎝, 어리목 15㎝ 등을 기록 중이다.

산간에 내린 눈으로 인해 1100도로 어승생~영실입구 구간에서는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5·16도로 등 다른 산간도로를 운행하는 소형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춰야한다.

궂은 날씨로 인해 항공기 운항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공항은 오전 4시55분부터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오전 9시 현재 항공편 출·도착에 영향 줄 정도는 아니어서 항공편은 정상운항되고 있다.

바닷길도 일부 막혔다. 9일 0시를 기해 제주도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배편 14척 중 한일레드펄호·21삼영호 등 9척이 결항됐다.

제주도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는 "강풍과 폭설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항공편과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사전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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