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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본선 16개국 최종 엔트리 공개…미국, 도미니카 초호화 멤버 구축

다음달 개막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에 출전하는 16개국의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WBC 조직위(WBCI)는 홈페이지를 통해 16개국의 최종 엔트리를 소개하고 평가를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리그(MLB) 출신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이 중에는 올스타 선발 경험이 있는 선수가 178명, MVP 출신 5명이다. 사이영상을 받았던 선수 3명, 올해의 신인 출신 5명, 타격왕 출신이 10명도 대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첫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초호화 멤버가 출전한다. 선발된 28명은 모두 현역 메이저리거다. 지안카를로 스탠턴(마이애미)과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와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등이 버틴 야수진은 화려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하지만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맷 슈어저(워싱턴) 등이 빠진 투수진은 약점이 보인다.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앤드루 밀러(클리블랜드), 마커스 스트로먼(토론토) 등이 마운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선 투수 예비 엔트리 제도가 신설됐다. 지정 투수 명단(designated pitcher pool)이다. WBC에 참가하는 16개국은 최종 엔트리(28명) 외에 투수 10명을 '예비 엔트리'로 제출한다. 각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최대 2명까지 투수 엔트리를 교체할 수 있다. MLB 투수가 가장 많은 미국에게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디펜딩 챔피언 도미니카공화국 역시 MLB 올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선수들의 면면을 봐도 미국 대표팀과 크게 뒤지지 않는다.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세인트루이스), 에디슨 볼케스(마이애미)는 선발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델린 베탄시스(뉴욕양키스)가 버틴 불펜도 강하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자랑은 타선이다. 아드리안 벨트레(텍사스)와 로빈슨 카노, 넬슨 크루즈(이상 시애틀),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등 소속 팀 주전으로 활약하는 야수가 대거 합류했다.
베네수엘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역시 MBL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수혈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네덜란드도 MLB 최고의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LA 다저스)을 최종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선수 구성에 난항을 겪으며 MLB 현역 선수들을 1명씩(한국 오승환, 일본 아오키)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키는데 그쳤다.

전직 메이저리거 선수들도 WBC 대회를 통해 현역으로 임시 복귀한다. WBC 중국 대표로 뽑힌 브루스 첸은 2015년까지 MLB에서 뛰다 은퇴했다. 캐나다 대표팀에는 올스타에 3차례 뽑힌 에릭 가니에, 통산 132승을 올린 라이언 뎀스터 등 은퇴 선수가 포함됐다. 또 크리스 옥스프링 롯데 2군 투수 코치가 호주 대표로 출장한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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