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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유희열에 “대통령 취임식 제일 앞줄에 앉히겠다”

[사진 JTBC 캡처]

[사진 JTBC 캡처]

안희정 충남지사가 시청률 4%가 넘으면 “유희열씨를 대통령 취임식 제일 앞줄에 초청하겠다”고 공약했다.

8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는 안 지사와 배우 손병호,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안 지사는 “2개월 전에 언론사에서 제게 ‘왜 지지율이 안 오르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게도 성장판이 열리는 시점이 곧 오지 않을까요’ 했다”며 “사실 지지율이 안 오르니 기가 죽더라. 자꾸 ‘누구를 공격해라’ ‘까라’ 하더라. 솔직히 남 까는 거 싫다. 언제부턴가 저는 상대 후보와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안 한다. 그 시대가 나를 선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이재명 시장이 나왔을 때 아쉽게 4%를 못 넘었다”며 안 지사에게 시청률 4%가 넘으면 공약을 걸자고 제안했다. 먼저 유희열은 시청률 4%가 넘으면 “대선 홍보송으로 제 곡 쓰게 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에 안 지사는 “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유희열씨를 취임식 제일 앞줄에 초청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지사는 스튜디오에서 거리로 장소를 옮겨 홍대의 한 건물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날 안 지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했다”며 “인(in)서울이 아니면 루저가 된다는 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안 지사는 “이 말이 얼마나 오래된 말인지를 아는지”를 물었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20년’, ‘50년’ 등 다양한 답들이 들려왔다.

그러자 안 지사는 “600년 된 이야기”라며 “조선시대 18년 동안 전남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정약용이 아들에게 ‘절대 한양 사대문 안을 떠나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울과 수도권에 인구 50%가 모여 산다”며 이 안에서 발생하는 도시환경 문제, 도시 교통 문제, 높은 임대료와 부동산 가격 문제 등을 꼬집었다.

안 지사는 한국사회는 스펙과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며 “그러니까 ‘헬조선’이 될 수밖에 없다”고 현 사회 분위기를 지적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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