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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녹화중 이만기 기습 메치기에 ‘완패’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강호동(47)이 녹화 중 이만기(54)의 기습 메치기로 완패를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내손님’에 출연한 이만기는 “최근 이사를 했는데 동네에 이상한 이야기가 들리더라. 이사를 왔는데 왜 떡을 안 돌리느냐는 얘기였다. 요즘 이웃과의 정을 느끼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웃 간의 정이 남아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호동은 “다른 분들이 그랬으면 안 섭섭했을 건데, 이만기 씨라서 이웃들이 더 서운했을 거다. 선거할 때는 그렇게 잘하더니…”라고 이만기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만기는 당황하며 강호동에게 기습 메치기 기술을 걸었고, 천하장사 강호동이 맥없이 넘어졌다. 깜짝 놀란 강호동은 “방송하다가 메치기 당한 건 처음이다. 정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 부모님 쪽으로 넘어진 강호동은 “괜찮으세요?”라며 차태현 부모님에게 물었다. 이에 차태현 아버지는 “바위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이만기가 “나는 나를 이겼던 사람이라 메치기를 해도 안 넘어갈 줄 알았다. 몸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됐어요?”라고 공격하자, 강호동은 “몸의 중심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그냥 넘어가버렸다”며 안타까워했다.

18세의 강호동은 1989년 7월 전국 장사 씨름대회 백두급 준결승전에서 당대 최강의 천하장사 이만기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서도 임용제를 3-0으로 누르고 백두장사에 올랐다. 사상 첫 10대 백두장사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강호동은 이만기와 6번 맞붙어 4승 2패의 우위를 기록했다. 이만기가 현역 생활 동안 상대전적에서 유일하게 밀린 선수가 강호동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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