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국민의당 "새누리 태극기 형상, 조폭 팔뚝 문신과 똑같은 짓"

국민의당은 5일 새누리당이 당명과 로고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최순실이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해서 그 흉악한 본질이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어떤 이름으로 바꾼다고 해도 헌법 파괴 공범이라는 국민의 평가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최순실을 최서원으로 알고 그렇게 부르는 국민은 없다. 최순실은 최순실인 것처럼 새누리당이 이름을 골백번 바꿔도 새누리당은 새누리당일 뿐"이라고 밝혔다.

양 부대변인은 또 "이름을 바꾸기로 한 새누리당이 '보수'라는 두 글자를 넣는다고 한다"며 "분명히 말하는데 새누리당은 보수 정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망친 수구 부패 집단일 뿐이다. 헌법 파괴 공범 새누리당이 당명에 보수를 넣는다고 해서 보수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둔갑할 수 있는 게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이 심벌에 태극기 형상을 넣는 것은 흉측한 범죄를 저지른 조폭이 팔뚝에 태극기를 문신하는 것과 똑같은 짓"이라며 "새누리당은 보수와 태극기를 더 이상 독점하고 능멸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누리당은 개명이 아니라 해체와 소멸의 길로 가야 마땅하다"며 "죽은 시신에 화장을 한다고 해서 다시 살아날 리 없는 것처럼 새누리당이 그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우리 국민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무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앞서 새누리당은 새로운 당명에 '보수'를 명시하고, 로고도 태극기를 연상케 하는 쪽으로 변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새로운 당명과 로고를 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