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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4월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실시…CU 등 입찰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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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오는 4월부터 일부 편의점에서 거스름돈을 주는 대신 교통카드에 충전하는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은행은 4일 다음주 초 시범사업자를 최종 확정한 후 곧바로 자율사업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동전의 발행·유통비용을 절감하기위해 추진될 사업의 1단계 작업으로 1억 9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손님이 현금으로 건네면 거스름돈을 선불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다.

현재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편의점 업체 씨유(CU)와 선불업체 한국스마트카드·캐시비·한페이·DGB유페이·레일플러스 등 5곳이 참여했다. 한은은 다음주 초 시범사업 참가자를 최종확정한 뒤 다음달 시스템 정비작업을 거쳐 4월 일부 지역을 우선 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거스름돈을 선불카드 충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약국, 대형마트 등에서 잔돈을 직접 계좌로 입금받거나 애플리케이션 카드로 충전 받는 방식등도 논의된다.

한편 한은이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잔돈으로 동전을 받더라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46.9%에 달했다. 잔돈을 쓰지 않는 이유로는 '소지 불편'(62.7%)이 가장 많았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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