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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속에 방울뱀이!…다 모아보니 무려 24마리 ‘황당’

[사진 NBC DFW 캡처]

[사진 NBC DFW 캡처]

 
미국의 한 남자아이가 화장실 변기 안과 주변에서 방울뱀 24마리를 발견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NBC DFW방송은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에 사는 이안 맥패든(4)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방울뱀 24마리를 발견한 사연을 소개했다.

맥패든 지난 31일 자신의 집 지하실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변기 안에서 커다란 방울뱀 한 마리가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고 나온 뱀 퇴치 업체 직원이 집 안팎을 조사했더니 지하실에서 13마리를 찾아내고 집 주변에서 10마리의 뱀을 거둬들였다. 변기 속 뱀을 포함해 총 24마리의 방울뱀을 찾아냈다.

업체 측은 변기 속에서 뱀이 나타난 경위를 지하실에서 보일러 파이프를 타고 올라온 것이라고 추측했다.

업체 직원은 “뱀은 뛰어난 위장술로 자신을 보호하는 동물”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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