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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설현, 대세가 된 이유 (ft. 김수미)


'한끼줍쇼' 설현이 손쉽게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설현은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설현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싹싹한 딸 역할까지 해내며 대세가 된 이유를 스스로 입증했다.
 
이날 이경규는 설현을 향해 "솔로가수 아니냐"고 물어 설현을 당황시켰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A'라는 힌트에도 불구하고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AIO" "AOI" 등의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답게 설현은 규동 형제에 '밥 한 공기를 먹고 한 공기를 더 먹어도 괜찮냐' '꼭 이 숟가락으로 밥을 먹어야 하냐'라며 연신 질문을 던졌다. 그에 이경규는 "질문이 너무 많다. 주는 대로 먹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미션 시도 전 세 사람은 배우 김수미를 우연찮게 만났다. 김수미는 "나 지금 가야돼"라고 말하면서도 "최민수 집이 여기야. 최민수 집으로 가" "고현정네 집 저기 있다"라며 짧은 순간이지만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홀연히 사라졌다.
 
오후 6시 본격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설현의 1·2차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가긴 했으나 두 번 모두 문을 여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특히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프랑스 가족이 사는 곳으로 함께 저녁을 먹는 것까지는 허락을 받았으나 촬영에 부담이 있음을 밝혀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어진 세 번째 도전과 네 번째 도전이 연이어 실패로 돌아가며 좋았던 초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기 시작했다. 앞서 설현은 "초반에 성공하지 못하면 계속 성공 못할 것 같다"는 발언을 한 바 있기에 얼굴에 초조함이 보였다.
 
다섯 번째 도전에서 설현은 굴욕을 맛봐야 했다. "연예인 설현 아시냐"는 설현의 물음에 집주인이 "잘 모르겠네요"라고 답한 것. 그에 설현은 "아하"라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끝내 설현은 집주인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세 사람이 찾아간 곳은 서래마을에서 13년째 거주 중인 두 부부가 사는 집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이전에는 가수 신승훈이 살던 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매생이굴국·도가니탕 등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여진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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