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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반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대거 출전

스타 피아니스트 탄생을 기다리는 이라면, 올 6월을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세계적 대회인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이 6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 손열음 등 입상자를 배출한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한국 연주자들의 참가 러시다. 23ㆍ24일 서울대 음대 예술관에서 열린 지역 예선은 그 열기를 예고했다. 반클라이번 콩쿠르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ㆍ하노버ㆍ부다페스트ㆍ모스크바ㆍ뉴욕ㆍ포트워스의 7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을 열고 있다.

6일 시작해 다음 달 18일 마무리되는 일정이다. 이 지역 예선에 참가한 총 145명 중 한국인 참가자가 24명. 선우예권(28)ㆍ김다솔(28) 등 이미 쟁쟁한 콩쿠르에 입상했던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한지호(25)ㆍ박종해(26)ㆍ김홍기(26) 등 실력파가 다수 참가했다.

1962년 이후 4년마다 열리는 반클라이번 콩쿠르는 예선 심사위원 5명이 각 지역을 돌며 참가자들을 심사하는 독특한 방법을 쓰고 있다. 아시아 지역 예선은 본래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는데, 서울로 장소를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심사위원 중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스승인 미셸 베로프 파리 음악원 교수, 러시아의 기량파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알렉세예프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 145명은 지역 예선에서 30명으로 추려지게 되며, 5~6월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독주ㆍ협연 무대에 오른다.

반클라이번 콩쿠르는 1958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1회에서 우승한 미국인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을 기념하며 시작했다. 입상자에게 연주 기회를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해 많은 신인 피아니스트가 도전하고 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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