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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트럼프 출범 미국 기업인과 첫 만남…"한미 경제협력이 확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 정부와 주한 미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는 재협상이 거론되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장점 알리기에 주력했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 회의실에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한국 지엠 사장, 존 슐트 암참 대표 등과 만나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통상문제의 해결, 협력 증진을 위한 생산적 협의의 장으로 그동안 양국은 교역·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한미 FTA가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되는 긍정적인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AMCHAM의 도어낙(Door Knock) 행사 등을 활용한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상현안 해소 노력과 1.12일 FTA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통상현안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차원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또, 트럼프 정부의 새 정책기조를 활용해 상호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했다.

이에 암참측은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업계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차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국내제도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현안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한미 경제관계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협력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활용한 한미 경제협력이 확대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암참과 소통채널을 정례화해 미 업계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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