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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설 오보·번복 논란…최순실 영향?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가 24일 회의에서 권오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오보 논란' 또는 '번복 논란'을 빚고 있다. 한국경제 등은 25일자에서 '권오준 연임 확정'을 보도했지만, 온라인 기사에선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권 회장이 연루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한국일보는 "권 회장이 '자회사 3곳 대표 자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최씨에게 약속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25일 한국경제는 익명의 포스코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사외 이사 6명으로 구성된 CEO 추천위가 만장일치로 권 회장의 연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CEO 추천위는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의뢰한 결과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서는 권 회장의 연임에 법률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연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한국일보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순실 측에 자회사 3곳 대표직 제공 약속’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갔다. 특검팀이 최근 최씨 측근에 대한 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최씨는 계열사 3곳에 대한 대표직을 원했지만 두 곳에 대해서만 ‘자기 사람’을 앉힌 것이다. 이에 최씨는 권 회장 쪽에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냐. 약속을 왜 안 지키냐”며 압박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이 접촉한 최씨의 측근은 “최씨가 입버릇처럼 ‘권 회장이 약속을 안 지킨다’고 불만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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