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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사이버 공간은 제2전쟁터 … 방어·보급망이 주요 타깃

미국과 중국이 앞으로 격돌할지도 모르는 전쟁터는 태평양뿐이 아니다. 사이버 공간에서도 양국은 치열하게 다툴 것이다.

미국은 유사시 중국의 방어망을 붕괴시키는 수단으로 사이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의존도가 높은 미국을 사이버 무기로 공격해 보급망을 끊으려고 한다. 일단 중국의 기세가 거세다. 중국은 미국 정부와 기업의 전산망을 잇따라 해킹했다. 중국은 2015년 군 개편 작업을 통해 ‘전략지원부대’를 만들었다. 이 부대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주전, 전자·정보전, 사이버전을 담당한다. 중국의 사이버전 부대는 보안체계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은 2009년 사이버사령부를 창설한 뒤 사이버전 전력을 육성했다.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미국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한 이유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력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미국의 사이버전 전력은 자타 세계 최강으로 꼽힌다. 전 미 국가안전보장국(NSA)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의 통신망, 대학·기업의 네트워크에 침투해 정보를 빼냈다.

미국의 랜드연구소는 2015년 ‘미·중 군사 득점표’란 이름의 보고서에서 미국이 사이버전에서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앞선다고 분석했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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