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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대교협 신임 회장 “사립대 자율성 확보해야”

장호성(62·사진) 단국대 총장이 국내 202개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장들 “정부 재정 투자 확대를”

대교협은 2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14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장 총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또 부회장은 윤여표 충북대 총장·유병진 명지대 총장·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맡는다.

회장 임기는 4월 8일부터 2년, 부회장은 1년이다. 대교협 회장은 국립대에서 1년, 사립대에서 2년씩 번갈아 맡는다.

장 총장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 교수를 거쳐 단국대로 옮긴 뒤 기획부총장,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지냈고 2008년부터 단국대 총장을 맡고 있다.

장 총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내외 환경이 전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와 국회가 대학의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국립대에 대한 계획성 있는 지원과 사립대에 대한 자율성 확보가 필요하고 지역별로는 균형발전과 함께 역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총장들은 대학의 자율성과 정부의 대학 재정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총장들은 “정부의 등록금 인상 규제를 없애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부총리는 “등록금 동결·인하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등록금 규제를 완화할 때가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며 “점진적으로 대학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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