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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전남(19) 땅끝 마을서 맛보는 토종닭, 원조장수통닭


해남 땅끝 마을 ‘통닭거리’의 원조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해남 땅끝 마을에 통닭거리가 있다. 회, 주물럭, 백숙 등 토종닭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다. 이색적인 맛과 푸짐함으로 해남을 찾는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원조장수통닭'은 통닭거리의 원조 격이다. 1986년 정식 사업자를 내 영업하고 있지만 그 전부터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닭백숙을 냈다고 한다.

 


메인은 주물럭, 백숙 등 토종닭 코스

이곳은 토종닭과 오리주물럭, 두 가지 메뉴가 전부다. 메인은 토종닭 풀코스 요리. 한 마리를 고추장 양념 범벅의 닭주물럭과 닭백숙으로 나눠 제공한다. 코스 요리가 나오기 전 깔리는 밑반찬이 시선을 끈다. 전라도 특유의 묵은지와 촌두부, 닭 육수로 지은 조밥, 갓김치, 물김치 등 토속적인 구성이다. 주당들에게는 식전 한 잔의 술을 부를 만큼 안주로도 손색없다.

 
닭발·닭똥집 육회, 녹두죽이 이색 별미

인상적인 메뉴는 닭똥집 육회와 닭발 소금 양념회다. 외지인들에게 낯선 닭 육회는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먹거리로 통한다. 갓 잡은 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별미는 마지막에 나오는 죽이다. 찹쌀에 멥쌀을 약간 섞어 닭백숙 육수로 끓이는데, 녹두를 40%가량 넣어 구수한 향과 영양을 더했다. 이처럼 코스는 4~5명이 먹어도 될 만큼 푸짐하다.



하루에 최대 1000명이 다녀가는 명소

방으로 공간을 구분해놔 편의를 높였다는 것이 장점. 가족, 친구, 동료 등 모임이 많고 연령층은 10대부터 80~90대까지 다양한 편이다.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안덕준 대표는 매일 100~200명의 손님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많을 때에는 1000명도 다녀간다고 했다. 사계절 중 가장 바쁜 기간은 여름 휴가철이고 주말에는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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