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갈수록 초췌해지는 조윤선, 8일 사이 변화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오후 2시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출석했다.

박영수 특검팀은 조 전 장관을 재소환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ㆍ관여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조 전 장관은 21일 이른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국회 청문회 위증 등 혐의로 구속됐다. 이후 조 전 장관에 대해선 21∼22일 연이틀 조사가 이뤄졌다.

이날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조 전 장관은 손목에 수갑을 차지 않았다. 수의도 입지 않았다. 안경을 끼고 검은색 정장을 입었다. 20일부터 계속 똑같은 옷을 입었다.

구속영장이 발부됐더라도 무죄추정 원칙이 적용되는 ‘미결 수용자’이기 때문에 수사를 받기 위해 구치소 밖을 나설 때는 수의가 아닌 사복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구치소로 복귀하면 곧바로 수의로 갈아 입어야 한다. 신발은 고무신이나 끈 없는 운동화 중에서야 택해야 한다.

계속되는 수사와 구치소 수감에 지친 듯 조 전 장관의 표정은 갈수록 초췌해지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같은 장소로 출석했던 지난 17일부터 얼굴이 야위어져 갔다. 

평소 단정한 머리손질과 꼼꼼한 화장으로 정치권에 잘 알려졌던 조 전 장관은 22일과 24일 화장기 하나 없는 ‘생얼’로 특검팀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았다.

구치소에는 화장품 반입이 금지된다. 구치소 내부에서 구입해서 써야한다. 구치소에서는 로션ㆍ스킨ㆍ영양크림ㆍ선블록 정도만 가능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