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영하 20도 한파에도 얼지 않는 해발 1470m 신비한 샘물 ‘용정(龍井)’

영하 20도에 가까운 한파에도 얼지 않는 샘물이 있다. 태백산의 9부 능선 천제단 아래 망경사에 있는 ‘용정(龍井)’이다. 용정은 해발 1470m에 있다.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지난 21일 태백산에 올랐던 한 산행인은 정상 등정 인증사진을 SNS에 올렸다. 인증사진 속 용정은 얼지 않고 맑은 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당시 강원 태백시의 아침 기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6.3도로 태백지역이 해발 700m인 점을 감안하면 용정이 있는 태백산 일대는 영하 20도 아래다.

용정은 봄·여름·가을·겨울 등 계절의 변화와 가뭄·홍수 등 기상여건에도 수량이 변하지 않는 신비한 샘물로 알려져 있다. 또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솟는 샘물로 우리나라 100대 명수 중 하나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용정은 지하에서 따뜻한 암반수가 용천하는 물이라 온도가 8~9도를 유지해 얼지 않는 것”이라며 “기상여건이나 계절에 변화에도 수량을 유지하는 것도 지하에서 모인 물이 용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태백=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