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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후 첫 지지율 45%…과거 오바마는 68%

사진=JTBC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지율이 45%를 기록해 1950년대 이후 미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5%,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5%,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10%였다고 23일 밝혔다.

남성과 여성의 지지율은 각각 48%, 42%였다. 백인은 56%, 유색인종은 22%가 트럼프를 지지했다. 공화당원은 90%, 민주당은 14%만 지지했다.

미국 대통령 취임 첫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 50%를 넘지 못한 것은 트럼프가 처음이다.

오바마는 2009년 취임 후 사흘간 진행된 조사에서 68%의 지지를 얻었다.

존 F. 케네디는 72%, 부통령이었다가 대통령 유고로 직무를 승계한 린든 존슨은 78%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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