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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면피성 대국민 사과…반성 없는 직원 간담회

[앵커]

블랙리스트로 지금 비상상황인 문체부가 어제(23일)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 어떻게 보셨습니까. 형식만 사과였지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블랙리스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중으로 미뤘고, 책임에 대한 언급도 없었습니다.

서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송수근/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 저를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 이상 간부들은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머리는 숙였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으로 조윤선 전 장관이 구속되자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알맹이는 빠진 겁니다.

블랙리스트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작성 경위와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은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송수근/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 아직까지 사실 관계가 밝혀지거나 진상 규명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문체부는 사과문 발표에 앞서 300여 명의 직원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다 잊고, 현재에 집중하자'는 등 진지한 반성이 없었다는 내부 지적도 나왔습니다.

블랙리스트 항의 집회를 했던 문화예술인들은 성명을 내고 "조직을 지키기 위한 면피성 사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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