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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자사 기술 개방, 스마트홈 서비스에 주력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다.

SK텔레콤이 자사 기술을 개방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SK텔레콤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고객 서비스를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개방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부터 가장 많은 국민이 사용하는 T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3개월 만에 이용자가 348만 명에서 576만 명으로 66% 증가했다. 타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가 30만~15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를 바탕으로 T전화, 클라우드도 개방했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인공지능 분야에도 진출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의 경우 건설·보안·가전 분야와 협업해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국내 신규 분양 아파트의 50% 이상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해 편리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시아 통신기업 최초 9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우수 기업(DJSI World)’ 선정,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이동전화 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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