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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둘러싸고 학내 갈등 폭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 협약 철회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이 106일째로 들어선 가운데 서울대 학내 갈등이 한 때 학생·교수 간 실랑이로까지 비화했다.

시흥캠퍼스 실시 협약 철회를 주장하는 학생 30여명은 23일 오후 3시 학사위원회 참석을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 2층에 들어갔던 교수 20여명을 출입문에서 막고 ”징계 의결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앞서 오후 1시30분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규탄한 뒤 행정대학원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학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교수들에게 “1월 중 비상학사위원회에 징계 철회 안건을 올려 의결해달라”고 요구했다.

실랑이는 오후 6시26분에야 마무리됐다. 교수들이 “여기서 결정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하면서 주장하자 학생들은 “합의 결렬으로 알겠다”며 점거 중인 본관으로 돌아갔다. 

서울대는 지난 11일 비상학사위원회 열어 만장일치로 본관 점거 중인 학생 29명에 대한 징계 절차 착수했다. 현재 단과대 교수들 상대로 점거 중인 학생들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에 관한 품행조사서 접수 받고 있는 상태다.

서울대 측은 23일 열린 학사위원회는 징계 건과는 별개의 보직교수 정례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윤재영 기자 yun.jae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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