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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갈등 봉합 나선 안철수, 폭탄주 회동

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호남 중진의원들과 폭탄주 회동을 시작으로 갈등 봉합에 나섰다.

23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22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조배숙 정책위원장, 장병완 의원 등 호남 중진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안 전 대표에게 대권 행보를 위해 폭탄주라도 마시면서 안철수계와 호남계간 벌어진 틈을 봉합해야 한다고 건의했더니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안 전 대표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지만 이날 만찬 회동에서는 직접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만들어 의원들에게 돌린 후 자신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 교체를 위해 자신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본인 중심 자강론'을 강조하면서 "계속 이런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핵심 당직자는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표보다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이 10~15%로 반등하면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 비주류와 여권 내 반문 세력이 결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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