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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2017년 주요 특별전

철(쇠)은 한국인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17년 새해 가장 역점을 둔 전시로 ‘쇠, 철(鐵), 강(鋼)-철의 문화사’ 특별전을 꼽았다. 인류 문명의 큰 획을 그은 철을 문화사적으로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다. 한반도에 철이 유입된 시기부터 오늘날 철강산업까지 지난 세월 우리 삶과 함께해온 철의 모든 것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크게 생산⋅권력⋅제의⋅산업 네 대목으로 나눠 철의 사회·문화·경제적 측면을 고루 살펴볼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열린다.

가야 쇠갑옷 등 유물 200여 건이 소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열릴 주요 특별전의 윤곽을 23일 공개했다.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신국보보물전2014~2016(5월 13일~7월 9일)=문화재청과 공동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새로 지정한 국보와 보물(동산문화재)을 일반에 공개한다. 은제도금화형탁잔(보물 제1899호) 등 50여 건.
기원전 4000년 무렵 제작된 ‘인간 형상의 석상’. 오는 5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문화’ 특별전에 소개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국립박물관 소장품이다. 크기 100 x 36 x 9㎝.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기원전 4000년 무렵 제작된 ‘인간 형상의 석상’. 오는 5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문화’ 특별전에 소개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국립박물관 소장품이다. 크기 100 x 36 x 9㎝.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아라비아의 길-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문화(5월 9일~8월 27일)=선사시대부터 20세기 초까지 아라비아 반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국내 첫 전시.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박물관 등 12개 기관 소장의 대표적 발굴⋅수집품 공개한다. 인간 형상의 석상(기원전 4000년) 등 466건.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5월 30일~8월 15일)=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18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프랑스 근현대 복식의 역사와 시대별 경향을 조명. 단추, 회화, 의복, 장신구, 드로잉, 사진 등 1815건.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9월 19일~11월 12일)=우구스투스 2세(1670~1733)가 수집한 소장품을 중심으로 독일 작센 지방의 거점이자 바로크 예술의 중심지였던 17~18세기 드레스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 군대 예식 의복, 조각상, 장신구 등 140여 건.

◇프랑스 미술의 거장들, 푸생에서 마티스까지 -예르미타시 박물관 명품전(12월 19일~2018년 4월 15일)=러시아 예르미타시박물관 소장의 프랑스 미술품 중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의 푸생에서 마티스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 니콜라 푸생의 ‘십자가에서 내림’(1628) 등 회화, 조각, 드로잉 90여 건.

박정호 문화전문기자 jhlogo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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