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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출마 선언에 함께한 홍석천 "인터뷰 보고 울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선후보 출정식에 함께한 방송인 홍석천을 향해 "다름이 차별과 폭력이 되지 않도록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22일 서울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열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에 참석해 "얼마 전 안 지사의 인터뷰를 보고 울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저처럼 사회적 약자로 지내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표 계산에서 손해인데 왜 굳이 그런 발언을 인터뷰에서 얘기할까"라며 "나중에 표 계산에서 불리하면 발언을 취소해도 된다. 저희는 다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한 용기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안 지사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안 지사는 "저는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 제가 가진 진실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며 "70억 인류는 사실 다 다르다. 이 '다름'이 서로 간 차별과 폭력이 되지 않도록 제가 막아내겠다"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앞서 안 지사는 지난 14일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인터뷰에서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적인 정체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논쟁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국가나 종교나 그 어떤 논리로도 한 인간이 갖고 있는 각각의 정체성에 대해서 재단할 권리가 없다. 그래서 그 문제는 철저히 리버럴이다"고 덧붙였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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