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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맞으세요”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감기 등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원인바이러스에 대한 발생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바이러스(8종 16아형) 표본감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바이러스 유행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지역의 1차 의료기관에서 지난 한햇동안 진료받은 급성 상기도 감염증(인두편도선염) 환자로부터 총 598건의 인후도찰물을 채취해 호흡기바이러스 검사를 했다.



이번 조사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57건으로 지난 연말부터 유행하는 A형(A/H3N2) 23건과 B형 17건을 비롯해 2009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A(H1N1pdm09)형 17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호흡기바이러스는 196건으로 라이노바이러스 88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29건, 코로나바이러스 27건, 휴먼메타뉴모바이러스 24건, 아데노바이러스 17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7건, 보카바이러스 4건 등으로 검출됐다.



대상환자를 0~6세, 7~18세, 19~49세, 50~64세, 65세 이상으로 구분해 확인 결과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대부분이 6세 이하에서 검출률이 높은 반면 코로나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0~6세 연령군보다 65세 이상의 연령군에서 검출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질환이다.



따라서 감염성이 매우 높고 잠복기가 짧아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을 질환에 이환시켜 폭발적으로 유행시킬 수 있다.



아울러 원인병원체가 다양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워 이에 따른 과도한 항생제 오·남용과 의료비 상승 등 경제적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은 연 중 발생하고 대부분 예방백신 뿐 아니라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의 경우, 열(고열)과 함께 기침, 근육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반감기와 다르게 생명이 위험한 폐렴 등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6세이하 아동이나 65세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뿐 아니라 일반시민들께서 매년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의원에서 맞도록 권고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설승수 원장은 “부산지역의 호흡기바이러스 유행을 조기에 감지해 시기별 유행사항을 시민들께 즉시 알리고, 각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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