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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대 시위대에 "투표도 안 한 사람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 반대 시위를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는 22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서 “어제 시위를 지켜봤는데 왜 이 사람들은 그때 투표하지 않았을까. 집회가 명분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 대부분이 지난 대선때 투표를 하지도 않고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 글이 공개된 지 한시간 30분 뒤 트럼프는 다시 트위터에 글을 썼다. 그는 “평화시위는 민주주의의 특징이다. 내가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린 비난 글에 대한 비판을 무마하려는 뉘앙스였다.
트럼프의 이번 트윗(트위터 글)은 워싱턴DC를 중심으로 열린 트럼프 반대 집회 ‘100만 여성 행진’에 대한 첫 반응이었다. 당시 시위대는 트럼프의 차량행렬이 지나가는 동안 ‘트럼프 반대’ 구호를 외쳤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가 자신의 반대파에 대한 대응 방식을 바꿀 의지가 없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트럼프는 취임 첫날인 21일에도 언론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100만 여성 행진’ 참가자가 트럼프 취임식 참석자보다 많다는 보도에 대해서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과 기자를 겨냥해 “지구상에서 가장 정직하지 못한 인간들”이라고 비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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