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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포함한 '사실상 실업자' 450만명 육박…자력 취준생 7.21% 증가

사실상 실업자인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450만명을 넘어섰다.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 힘으로 취업 준비에 올인하는 '자력갱생형' 취업준비생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23일 공식 실업자에 취업준비생, 학원 통학생,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등을 모두 합친 '사실상 실업자'가 지난해 453만8000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공식 집계한 실업자 수 101만2000명의 4.5배에 달하는 수치다.

유형별로 보면 혼자 힘으로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은 40만1000명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7.21% 증가한 수치다.

학원을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은 22만7000명이었다.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는 127만3000명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4%(5만1000명)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쉬었음' 인구는 162만5000명으로 2년 연속 늘었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는 "취업준비생은 사실상 아직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학생과 비슷한 개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업자로 잡히지 않는다"라며 "사실상 실업자의 변동은 실업률이 아닌 고용률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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