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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아이들 18%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이용자 100명 중 18명(17.9%)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만큼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6.2%였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1년 새 1.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만 3세 이상 6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 가구(2만4386명)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10대 청소년 3명 중 1명 위험군
부모처럼 자녀도 과도 사용 36%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만 10~19세 청소년(30.6%)으로 나타났고, 만 3~9세 유아동(17.9%), 만 20~59세 성인(16.1%), 60대(11.7%)가 뒤를 이었다. 특히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부모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일 경우 청소년 자녀의 36%, 유아동 자녀의 23.5%가 부모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고위험군’과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고위험군은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 생활의 주된 활동이 되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문제를 경험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뜻한다. 위의 세 가지 특징 중 1~2가지만 해당되면 잠재적 위험군에 속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분석해봤더니 1인 가구의 고위험군이 3.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사는 이들의 스마트폰 의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김경미 기자 gae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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