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스케줄은 콘서트가 아니었다. 멤버들은 또 한 번의 만남을 예정했다.
2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 광고 촬영을 25일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오아이는 보이그룹 펜타곤과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당초 이날 열리는 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가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었으나, 아이오아이는 광고촬영장에서 다시 만난다.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연장하는 셈.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18일 낸 마지막 신곡 '소나기'를 비롯해 '픽미(Pick me)' '드림 걸즈(Dream Girls)' '와타 맨(Whatta Man)' '엉덩이' '너무너무너무' 등 부른 노래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몰이 했다. 마지막 무대인 단독콘서트 '타임슬립-아이오아이'를 통해 3일간 1만 여 팬들과 만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