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문창극 "어둠의 세력 날뛰어…조의연 판사에 박수"

문창극(사진)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탄핵에 찬성하는 세력을 "어둠의 세력"이라고 칭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전 후보자는 이날 집회 연설에서 "국회가 뇌물죄로 대통령을 탄핵하려 한다"며 "어둠의 세력들은 대한민국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어제 재판부가 뇌물죄 증거가 없다고 선언했다"며 "뇌물을 줬다는 사람의 뇌물죄가 성립 안 되면 받았다는 주장 역시 성립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직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뇌물죄 여부에 대한 재판은 진행되지 않았고, 판결 역시 나온 바 없다. 

이어 문 전 후보자는 "국회 탄핵은 원천 무효"라며 "사법부 권위를 지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또 "언론의 자유가 넘쳐 방종에 이르고 있다. 어둠의 세력과 한 패가 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 하고있다"며 "촛불집회는 100만명이 왔다고 하고 여기 태극기 집회는 보도하지 않는다. 어쩌다 한국 언론이 이렇게 됐느냐"고 주장했다.

문 전 후보자는 지난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으나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하나님의 뜻" 등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자진해서 물러난 바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