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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트럼프와 미국 이끌 파워 엘리트 20인 면면은…

지난해 전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주류 정치권을 거치지 않은 아웃사이더이자 부동산 사업으로 협상가 기질을 몸에 익힌 트럼프 대통령은 초대 내각도 대부분 워싱턴 정가와 거리가 먼 이들로 채웠다.

버락 오바마 정부와 트럼프 정부의 핵심 참모, 장관 등 파워 엘리트 20인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비교된다.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36)는 백악관 핵심 실세로 부상했고 군 장성, 억만장자 등이 새로운 미국을 이끌 권력의 축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내각의 특징을 키워드별로 정리해봤다.
◇ 억만장자
부동산 갑부인 트럼프 대통령의 내각에는 기업인 출신 억만장자가 즐비하다. 재산이 51억 달러(약 5조9000억원)인 벳시 디보스 교육장관 후보를 비롯하 트럼프 내각의 재산 규모는 140억 달러(약 16조4000억원)에 달한다. 보스턴글로브는 이같은 트럼프 내각의 개인 재산 총액이 최빈 70개국의 GDP 합계를 능가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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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인
트럼프의 외교안보 라인은 군 장성 출신들이 차지했다. 국방장관 후보인 제임스 매티스는 중부군 사령관 출신이며 국토안보장관 후보인 존 켈리는 남부군 사령관을 역임했다.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3성 장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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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Anything But Obamaㆍ오바마만 아니면 된다)
대선기간부터 오바마를 강하게 비판해 온 트럼프의 ‘ABO(Anything But Obamaㆍ오바마만 아니면 된다)’ 전략은 내각 구성원 면면에서도 드러난다.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후보를 비롯해 릭 페리 에너지장관 후보, 톰 프라이스 보건복지장관 후보 등은 오바마 정권 내내 그의 정책들을 비판한 인물들이어서 앞으로 오바마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들이 대거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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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파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는 통상 라인을 강경 협상가로 채웠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후보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재지정 하겠다”고 밝혔고 ‘기업 사냥꾼’ 윌버 로스 상무장관 후보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완전히 실패한 협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백악관 국가무역위원장과 무역대표부 대표로 ‘반중국파’들을 인선하면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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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트럼프가 대선기간 월가 개혁을 공약으로 내건 것이 무색하게도 내각에는 월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 인사들이 대거 인선됐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후보와 스티븐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장 내정자 등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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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ㆍ남성 편중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내각의 여성ㆍ소수자 비율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래 가장 낮을 정도로 남성과 백인에 편중됐다. 또 미국 전체 인구 비중의 10%를 넘게 차지하는 히스패닉계는 1988년 이래 처음으로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 장관 15명 중 흑인과 아시아계는 각각 1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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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준영 기자 kim.junyoung@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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