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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결항 등 운항 차질 속출

2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이날 중국 다롄을 출발해 오전 10시 40분 제주에 도착하려던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 강풍으로 결항된 것을 비롯해 오전 11시 기준으로 제주기점 여객기 13편이 결항됐다. 또 기상과 연결편 문제 등으로 47편이 지연 출발했다. [뉴시스]

2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뉴시스]

20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 일부가 결항하는 등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발 베트남행 아시아나 여객기 4시간 반 지연 출발
인천공항 항공기 237편 지연…김포공항도 84편 차질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포공항을 떠나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결항됐다. 이 여객기는 이날 저녁 제주에서 김포로 돌아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 한 편도 결항된다. 아시아나항공 홍보팀 여현동 과장은 “예약객들을 다른 항공편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김포를 떠나 제주로 향할 예정이었던 이스타 항공의 여객기 한편도 결항된다. 한국공항공사 정지욱 차장은 “이스타 항공 측에서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결항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한국공사공사는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62편과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 22편 등 총 84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기 지연은 예정 시간을 기준으로 30분 이상 지체되는 경우를 말한다. 많은 눈이 내리면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기체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빙작업(디아이싱)을 해야 하고 이 작업 때문에 비행기 한 대의 출발이 지연되면 연쇄적으로 다른 항공기의 이착륙도 지연된다.

이날 인천공항에서도 항공기 이착륙 지연이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 인천을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731편은 디아이싱 등으로 출발이 지연돼 예정시간보다 4시간 30분가량 늦은 12시 17분에 이륙했다. 이외에도 오후 1시 현재 인천발 항공기 177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인천으로 도착할 예정인 항공기 60편이 예정보다 늦게 도착하는 등 237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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