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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가구회사 이튼알렌과 사랑의 경매행사

따뜻한 선행을 조용히 실천하고 있는 가구회사가 있어서 화제다. 경기침체로 기부의 손길도 얼어붙고 있는 요즘 이런 선행에 더욱 눈길이 가는데 그 장본인은 바로 미국가구회사인 '이튼알렌'이다.  
 
이튼알렌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매장에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경매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튼알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구 10여점이 경매에 올려 졌고 낙찰된 금액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액 기부됐다. 이 기부금은 전액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와 의류비, 연탄 등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경매 행사는 두배의 기쁨’ 행사를 주관한 이튼알렌 조승빈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이튼알렌을 사랑해주신 고객님에게 좋은 가격에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 그 돈이 좋은 일에 사용이 된다면 고객님에게 두 배의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또 "앞으로도 자주 이같은 자선활동을 통해 이튼알렌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 김장훈씨 사회로 진행, 행사 내내 웃음과 감동으로 참가한 청중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김장훈씨는 "우리 사회가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로 좀 더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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