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중국 비트코인 규제하나…인민은행 “비트코인 불법 돈세탁 막겠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중국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정부의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19일 인민은행은 중국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불법 거래에 연루됐고 돈세탁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인민은행 조치는 중국 본토에서 비트코인을 자본 유출 통로로 보고 사용에 규제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민은행 사업관리부는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 거래소들이 마진 금융비즈니스에 개입해 비정상적 시장 변동성을 유발하는 활동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인민은행 상하이 지점은 별도로 “한 비트코인 거래소가 사업 범위를 벗어나 자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WSJ는 중국 재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번 조사로 중국 거래소들은 벌금과 추가 시정명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가장 활발한 국가다. 금융정보업체 비트코니티에 따르면 중국 3대 거래소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94%에 달한다.

위안화 가치 절하 압박이 심해지면서 비트코인은 자본유출 주요 통로로 취급되고 있다. 뉴욕 소재 비트코인 관련 스타트업 ‘차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빠져 나온 비트코인은 약 20억 달러 수준이다. WSJ는 중국에서 일부 중소기업들은 수출입 결제대금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인민은행에 비트코인에 칼을 빼들면서 올해 비트코인 변동폭은 30%를 웃돈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