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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WBC 출전 불발, 박건우 첫 대표팀 발탁

야구선수 추신수(34·텍사스). [중앙포토]

야구선수 추신수(35·텍사스). [중앙포토]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끝내 불발됐다. 외야수 박건우(27·두산)가 그 빈 자리를 메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 WBC 대회 조직위원회인 WBCI로부터 한국 대표 명단에 포함돼 있던 추신수의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최종 연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김인식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추신수를 대신해 50인 예비엔트리에 있던 박건우를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이적 등의 문제로 태극 마크를 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속팀 텍사스의 생각은 달랐다. 2015시즌을 앞두고 7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이 지난 18일 밝힌 WBC에 참가할 텍사스 선수 명단에도 추신수의 이름은 없었다.

추신수의 불참으로 박건우가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우투우타 외야수인 박건우는 지난해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20홈런·83타점·17도루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도 기여했다. 추신수와 김현수가 빠지면서 생긴 예비 엔트리는 외야수 고종욱(28·넥센)과 정수빈(27·경찰)이 채우게 됐다. 최종 28명의 엔트리는 2월 6일 확정된다. 한국은 3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되는 WBC 1라운드 A조에서 네덜란드, 이스라엘, 대만과 2라운드 진출(조 2위 이상)을 다툰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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