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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반기문 행보 왔다갔다 하고 비전 못 보여줘"…설 전 회동 예고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 [중앙포토]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 [중앙포토]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한테 '설 전에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그러자’고 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20일)에 초청돼 워싱턴을 방문 중인 손 전 고문은 반 전 총장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주로 밝혔다. 손 전 고문은 “(반 전 총장의) 귀국 후 행보를 보면 왜 저러나 싶은 생각이 든다”며 “행보가 왔다 갔다 하고, 나라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가겠다는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이 귀국 비행기에서 말한 ‘나는 진보적 보수주의자’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손 전 고문은 “보수만 갖고는 안 되니 진보(의 지지)를 얻겠다는 생각에서 한 말이라는 건 이해한다”며 “다만 그런 말은 ‘뜨거운 얼음’이라는 식의 (앞 뒤가 맞지 않는) 얘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손 전 대표는 22일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해 세력 규합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는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광장 민심에 걸맞은 개혁세력이 3월 쯤에 등장하는 정치 빅뱅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손 전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대해선 “우리 정부에서도 사람이 안 오는 것 같아, (나라도 오면) 향후 한미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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