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독해지는 바른정당의 문재인 공격…“사탕발림 현혹은 대국민 사기”

정병국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김현동 기자

정병국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김현동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적극 엄호하고 있는 바른정당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였다.

정병국 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창당준비 팀장ㆍ고문단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사탕발림 공약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것은 대국민 사기이고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전날 공공부문 일자리를 131만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걸 비판하면서다.

정 위원장은 “문 전 대표의 공약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인기영합적인 발상”이라며 “공공부문 부채는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넘어섰고, 공공부문 일자리 131만개를 추가로 만드려면 연간 수십조원이 더 필요하다”며 “하지만 문 전 대표의 재원조달 방안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고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그리스 정치인들의 포퓰리즘 탓에 일자리는 늘어났지만 재정이 파탄 나서 국민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도 했다.

바른정당은 그러면서도 공식적으로는 반기문 전 총장을 꽃가마 태워 입당시키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정병국 위원장은 “반 전 총장의 바른정당 입당 여부에 대해 많은 궁금증 얘기하는데, 일단 구체적이고 공식적으로 어떤 협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 측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어떤 전제조건을 갖고 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며 “바른정당이 지향하는 기본가치에 동의하면 어느 분이든 적극 영입할 것이고 들어오면 환영한다는 기본입장 외에 다른 조건이 있는 입당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고 강조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