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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반기문은 제2의 박근혜…문재인은 ‘재수’ㆍ나는 ‘신상’”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향해 “반기문은 ‘제2의 박근혜’로 정치를 해선 안될 사람”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 시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 전 총장에 대해 “정권 교체도 정치 교체도 아닌 사람 교체에 불과하다”고 꼬집은 뒤 “반기문이 귀국 직후 밝힌 ‘정치 교체론’에 대해 대국민 말 장난”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공직 청렴성을 지키기 위해 친형님과도 의절했다”며 자신의 사례를 들었다. 이어 “공직을 사적으로 남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친인척 스캔들’에 휩싸인 반 전 총장과 자신의 차별점을 뒀다.

이어 이 시장은 2년여 만에 대권주자 여론조사 지지율 30%를 돌파하며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맹공을 가했다.

이 시장은 “재벌 대기업에 쌓여 있는 700조원의 사내유보금이 중소기업과 서민가계로 흘러내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법인세 정상화가 필요한데 문 전 대표는 재벌 개혁 정책을 패키지로 내놓으면서도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문 전 대표의 재벌 정책을 비판했다.

또 “유명하니까 유리하겠지만 국민들은 재수한 상품보다는 신상을 더 좋아하고 적극적 지지자의 경선투표참여 측면에서는 내가 낫다”며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 실세로서 무엇을 했는지 국민이 평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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