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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커피 빼돌린 알바생" 갑론을박 중인 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아침마다 커피 빼돌린 알바생 어떻게 할 수 없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두루와닷컴` 캡쳐[

[사진 `두루와닷컴` 캡쳐]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30대 여성이며 아르바이트생이 매일 아침 자신을 데려다 준 어머니께 커피를 공짜로 준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이거 어떻게 할 수 없나요? 너무 기가 막히네요”고 말하며 “근데 저희가 주휴수당을 안주는데 이거 때문에 제가 손해인가요?”라며 다른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녀는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4대 보험에 가입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자신은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알바생한테만 쪼잔하게 행동한다” “원가 얼마 하지도 않을 텐데 너무 한다”며 대부분 아르바이트생의 편을 들었다. 한편 “사실 엄연히 빼돌리는 행위는 불법 아니냐”며 글쓴이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주휴수당이란 1주일 동안 정해진 근무일수를 다 채운 알바생에게 유급 주휴일을 주는 것을 말한다. 주휴일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하루치 알바비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기준이 충족된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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