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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개인집사 "朴대통령 청와대 침실 수리했다"

최순실씨가 지난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왼쪽은 이경재 변호사.[사진 중앙포토]

최순실씨가 지난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왼쪽은 이경재 변호사.[사진 중앙포토]

최순실씨(61)의 개인 집사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두 차례 대통령 침실을 수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최순실씨·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 3차 공판에서 검찰은 30여 년간 최씨의 집사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문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검찰은 문씨가 대통령의 침실을 수리해준 것이 최씨와 대통령의 친밀 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조서에 따르면 문씨는 "대통령 침실의 인테리어 공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보안검색을 받고 신분증을 맡긴 뒤 청와대 관저에 가서 해줬다"며 "2013년 2월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가신 후 얼마 되지 않아 침실 창문 등을 수리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문씨는 "최순실씨가 '대통령 침실에 손 볼 것이 있으니 한 번 가봐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 침실에 있는 선반 위치를 조정하고 창문에 커튼을 걸어주고 샤워기 꼭지를 교체했으며 서랍도 고쳐달라고 해서 해줬다"고 말했다.

문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를 수리하며 박 대통령을 처음 알게 됐다고도 전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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