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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점의 메뉴판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다

 
[사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래빗 캡처]

[사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래빗 캡처]

캐나다 토론토의 한국음식점 메뉴판이 해외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해외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 한국음식점의 매운 정도 옵션'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아주 맵게'부터 '하얗게'로 나누어진 맵기 단계에 따른 설명이 담겨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백인을 뜻하는 단어인 'White'와 '하얗게' 부분이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은 "이것은 '백인은 안 매운(Mild) 음식도 먹지 못할 정도로 약한 사람이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치 '백인 전용 음식'처럼 표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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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흰색은 투명과 연관되고, 이번 경우에는 '어떤 매운맛도 없는'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하얀' 순두부찌개의 경우 실제로 맵지 않음을 뜻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다른 네티즌 역시 "우리 할머니도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해서 항상 '하얀' 순두부를 먹었다"고 동조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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