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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14일 대규모 '반기문 환영대회' 개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환영행사가 충북 음성과 충주에서 열린다. 음성은 그가 태어난 곳, 충주는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귀국 충주시민 환영대회 추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30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충북 충주)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 이희수 공동대표는“충주에서 배우고 자란 반기문 사무총장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는 자리로 고향사람을 맞는 순수한 행사”라며 “정치적 의미를 배제하고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반 전 총장의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행치마을에서도 환영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은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기 위해 행사를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지사 측은 “지역 인사에 대한 예우차원으로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2007년 1월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뒤 네 차례 고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3년 8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반 전 총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선친 묘 참배에 이어 꽃동네를 방문한 뒤 모친이 살고 있는 충주로 이동한다. 충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15일 상경할 예정이다.

충주=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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